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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템즈 “솔루션 사업 집중”

“유비템즈는 올해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IT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솔루션 기반 기업으로 회사의 구조를 탈바꿈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을 기반으로 그간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온 유비템즈(ubitems.co.kr)의 류택상 사장(사진)은 올해 사업 목표를 솔루션 사업의 확대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비템즈는 올해 자체 개발한 외식 프렌차이즈 업태의 POS 솔루션과, 호주에서 수입한 소매점관리 솔루션인 ‘AdvanceRetail’이란 제품의 판매에 관심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자체 개발한 외식 유통 업태의 POS 솔루션은 카운터와 주방프린터 주문(PDA 또는 uPOS) 시스템과의 데이터 싱크를 구현했다. 특히 식자재의 재고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다국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어, 경쟁 시스템과의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제품의 장점을 설명한 류 사장은 이 솔루션이 △ 사용자 편의성 위주의 시스템 구현 △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시스템의 다양성 확보 △ 외식산업의 야간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정성 확보 △ 카드승인, 현금영수증, 스마트카드,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 △ 카운터와 홀 서빙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이 제품은 와플을 주로 취급하는 ‘마리온크레페’ , 그리고 카레전문점 카레루마루 등을 판매하는 ‘셋터테이블’ 등 2곳의 고객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올해 판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또 다른 솔루션은 ‘어드벤스리테일(AdvanceRetail). 이 제품은 각 점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브랜드 사업자들에 매우 유용한 솔루션으로, PoS 컨셉을 갖고 각 점포별로 판매현황,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류 사장은 이 제품의 쓰임새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특정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가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다양한 쇼핑몰에 입점이 될 경우, 브랜드를 가진 회사는 각 점포별로 상품이 얼만큼 판매됐고, 특정 점포의 재고량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중앙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의류나 잡화 브랜드를 가진 회사가 사용하면 딱 좋은 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기능으론 PoS(Point of sale), 구매주문관리, 고객불만처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포함해, 마케팅 조사, 재고관리, 고객분석 등 다양한 세부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유비템즈는 ‘어드밴스리테일’의 한글화 작업을 조만간 완료할 방침이며, 3월부터는 고객들에게 ASP 방식으로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류 사장은 “국내에도 유사한 솔루션이 있지만, 이들 제품과 달리 어드벤스리테일은 고객분석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 솔루션을 적용하는 기업들은 고객을 상세히 분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론 매출액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 사장은 끝으로 “그간 다양한 IT서비스 사업을 수행했고, 또한 닷넷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두 가지 솔루션을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